Shikoku(四國), JAPAN - 디에고가 간다  Jan. 21st~26th 2011, Fri.~Wed.
 

* 2011년 1월 26일, 수(제 6일)
다카마쓰 공항=> 인천공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원주



05:30 기상
06:20 로비에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지만 공항에 가서 맛있는 우동을 먹을 예정이므로 커피만 한잔 한다.
06:40 버스 승차. 가다가보니 공항버스가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도 정차한다. 다른 도시로 갈 사람은 공항버스 타고 들어오다가 역까지 갈 필요가 없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될 것 같다. 이른 아침이지만 국내선 비행기도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버스에 많다. 아! 고가도로를 건너면서 첫날 헤맸던 그곳 아래 고토텐역이 있음도 확인한다.

07:20 공항도착. 아직 체크인은 시작되지 않았다. 잠시 기다렸다가 체크인 한 후 공항 이곳저곳을 돌아본다. 빛나에게 주려고 앙판맨이 그려진 공을 3개 산다. 우동의 고장답게 선물용 우동면발을 많이 판다. 무겁게 들고다닐 필요없이 여기서 사면 될 것 같다.

 

08:10 2층에 있는 우동 가게 중 한 군데 들어가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우동을 먹는다. 이번 여행에서 7번째 먹는 우동이다. 어제 저녁 일본사람이 우동집에서 맛있게 먹던 자루우동을 시킨다. 국물에 담그지 않고 소바처럼 맨우동을 먹는 것이다. 특으로 주문하니까 튀김도 몇 개 따라 나온다. 일반우동으로 먹을 수도 있었지만 특의 가격이 동전을 다 쓸 수 있는 가격이다.

09:30 이륙.
10:15 포항 부근 통과. 안동을 지날 때 안동댐과 중앙고속도로 그리고 백두대간 소백산맥 구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잠시 후 충주 남쪽을 지나는데 충주호도 보이고 충주에서 원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인다. 그리고 멀리 치악산 능선에 쌓인 눈과 분지에 자리잡은 원주 시가지도 보인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맹위를 떨치는 전형적인 겨울철 춥고 맑은 날씨. 초계기 한 대 뜨면 정말 북한까지 맨 눈으로도 다 보이겠다.

 

11:20 인천 공항 도착. 원주행 직통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직통전철로 갈아타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간다. 옆에 앉은 아가씨 통화가 인상적이다. '인천 간다고 전철 탔는데, 잘못타서 와 보니까 인천공항이야!, 오빠 나 어떡해!'(오빠야 빨리 헤어져라!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12:45 고속버스 터미널 도착. 패밀리마트에 들어가서 캔 커피와 호빵을 하나 구입하니 1,400원이다. 100엔. 일본에서 백엔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일본과 한국의 물가 차이가 느껴진다.

공항리무진

660

9,240

토요코인=> 다카마쓰 공항

3

자루 우동 세트

750

10,500

공항 우동집

1

앙판맨 공세트

680

9,520

공항 가게

5

합계

2,090엔

29,260원

 

 

 

 

추억일기

00. 떠나기 전에

01. 고토히라(제 1일)

02. 고다이산 & 카쓰라하마 해변(제 2일)

03. 고치성 & 고치 일요 시장(제 3일)

04. 다카마쓰 시내 & 아지(제 4일)

05. 나오시마 섬(제 5일)

06. 다카마쓰 공항 & 한국(제 6일)

0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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