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Sahara - Gladiator

 

 


새벽 5시 모스크의 미라넷에서 흘러 나오는 기도 소리에 잠을 깼다.
  
  

 

 

 

 

 

 


이 인간이 먼저 일어 났으면 나도 이런 모습으로 찍혔겠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아직 준비하고 식당에서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는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한다.

 

 

 

 

 

 

 


투어를 진행하는 사라하 익스피디션... 퀘벡에서 온 캐나다 커플, 불어를 쓰는 벨기에 커플, 불어를 쓰는 스위스 언니, 프랑스 언니 두명, 나... 멤버는 총 8명이다. 그리고 운전사도 영어는 못하고 불어만 한다. 벨기에 커플이나 스위스 언니와 영어로 대화하거나, 퀘벡에서 온 여자가 스페인어를 해서 겨우 소통이 가능하다. 어제 저녁에 신청할 땐 6명이었는데 8명으로 늘었다고 알리에서 100디람을 내어준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돌아와 www.saharaexpe.ma 홈페이지 가서 보니 내가 참가한 것은 Marrakech - Merzouga Tour
Trough the valley of roses & gorges of Dades & Todgha라고 안내되어 있다.


 

 

 

 

 

 

 


마라케시를 떠나 동쪽으로 향한다. 곧 아틀라스 산맥을 만났고, 산맥을 넘기 시작한다.
 

 

 

 

 

 


건조한 곳이라 비가 심하게 오면 산사태가 겁나게 일어나나 보다.
 

 

 

 

 

 

 

 


중간에 잠깐 정차한 휴게소. 전망이 아주 좋다. 프랑스인들이 지프차에 삼삼오오 나눠타고 사막으로 가고 있다.

 

 

 

 

 

 

 


휴게소에서는 이런 기념품들을 팔아 먹고 산다. 커피를 팔아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

 

 

 

 

 

 

 


코카콜라는 어디든지 간다. 참 대단한 놈이다. 나중에 학자들이 담배, 감자, 고추의 전파 경로나 문화적 충격을 따지듯이 19세기에 발명되어 100년도 안 된 시점에서 전세계에 퍼진 이놈을 연구할 지도 모르겠다.
 

 

 

 

 

 

 


계곡에 물이 흐르는 곳에 신기하게 푸르름이 있고, 그 주변에 마을을 이루고 산다. 정말 보고 싶은 것은 이런 마을에 들어가보는 것이지만 그저 눈도장만 찍는다.
 

 

 

 

 

 


저 황량함 속에도 살아가는 정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황량산 산에서 계곡을 따라 이루어진 숲을 보면서 물의 위대함을 느낀다.
 

 

 

 

 

 

 


길 모퉁이 경치 좋은 곳에 어김없이 행상들이 있다.
 

 

 

 

 

 

 


그들이 파는 물품은 주로 돌을 간 것들이다. 암모나이트 화석도 꽤 많이 팔았다.
 

 

 

 

 

 

 


드디어 아틀라스를 한 나절만에 넘어 벤하드도우(Ait Benhaddou)에 도착한다. 물이 흐르지 않는 와디(건천) 옆 언덕에 성채인 카스바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벤하도우의 카스바는 유네스코의 보호 아래 있다.
 

 

 

 

 

 

 


카스바의 여인은 함중아가 불렀다.
 

 

 

 

 

 

 


골목길... 사람이 사는 집이다.
 

 

 

 

 

 

 


강 이쪽은 오래된 구시가자이고, 강 저쪽은 새로 지은 곳처럼 보였다.

 

 

 

 

 

 


탁자 모양의 메사 지형들이 곳곳에 있다.

 

 

 

 

 

 


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오아시스가 형성된다.

 

 

 

 

 

 


대형 관광버스가 한 대 도착했다. 벤하드도우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와르사사떼(OUARZAZATE)는 32km 떨어져 있다. 그곳엔 비행장이 있다. 카사블랑카를 거쳐서 주 2회 파리와 연결되고, 파리와 주 1회 직항편도 있다고 하니... 모로코에 오는 프랑스인 숫자를 상상할 수 있을거다.
 

 

 

 

 

 



어디서 본 듯한... 영화 그래디에이터를 바로 이곳에서 찍었다. 두 마을 사이의 건천에 원형경지장이 있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비롯해서 20편의 영화를 이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3일 동안 이 복장으로 버텼다.

 

 

 

 

 

 


 

 

 

 

 

 


 

 

 

 

 

 

 


그날 사막에 잠시 비가 내렸다.
 

 

 

 

 

 

 

 

 

 

 

 

 

 


기념품 가게...

 

 

 

 

 

 

 


기념품들...
 

 

 

 

 

 

 

 

 

 

 

 

 


여행객들... 앞에 네 명은 이틀 후 사막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일본에서 영어 선생하는 미국인들인데, 한 커플은 신혼여행으로 사막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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