쳉양(Chengyang)

 

 

 

지창가는 길을 찾아 언덕길을 올라서서 마을을 뒤쪽으로 돌아다 봤습니다. 붉은색 벽돌집들이 꽤보이죠? 5년 후에 나무집들이 과연 남아 있을까요?

 

 

 

롱센 주변 만큼은 아니지만 이곳에도 꽤 많은 계단식논들이 있었습니다. 계곡에 작은 다리에도 지붕을 씌었네요!

 

 

 

여름철에 사람들이 이런 곳에 일하고 있다면 아주 멋있겠지요? 

 

 

 

배추꽃을 만났습니다. 눈속에서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이런 계곡으로 들어가면 길을 잘못든 것인데 멋도 모르고 계속 갔습니다. 이후에 제대로 돌아오기 까지 산능선을 두 개 넘고 계곡을 두 개나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했습니다. 핑탄에서 지창까지는 계속 논 사이로 길을 걷습니다.

 

 

 

배가 고파도 아는 것이 없어 뭐 이런 것 따먹을 수도 없고....

 

 

 

멀리서 산등성이에 보이는 마을을 목표로 걷다가 이 고개에서 나무꾼을 만났습니다. 전혀 다른 방향을 가르키더군요! 정말 힘이 쫙 빠졌습니다. 방향감각을 전혀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길을 헤매면서 그리고 한적한 곳에서 도끼들고 있는 나무꾼을 만나면서 내가 남자라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지창에 도착했습니다. 오리들이 아줌마을 따라 마구가더군요. 줌 한 것을 확대했더니 흐릿합니다.

 

 

 

핑탄에 비해서는 조금 가난한 마을 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고풍스러움을 좀 더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지창의 드럼타워입니다. 중국어 한다면 들어가서 마작하는 아저씨들과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었을 건데... 여기서 사과 4개 사서 겨우 요기했습니다.


 

 

아기 포대기가 아주 요란합니다.

 

 

 

지잧에서 만난 꼬마들입니다. 제가 어릴 때와 별로 다르지 않군요!

 

 

 

오리를 몰고가는 할머니입니다. 아무튼 오리들이 도랑을 따라 할머니를 잘 따라 갔습니다.

 

 

 

지창은 마을 안쪽까지 큰 길이 나 있는데 차는 잘 들어오지 않는 듯 했습니다 2km 정도 걸어나가면 큰 길에 이르게 됩니다.

 

 

 

꽤 넓은 다원이 지창에서 큰 길까지 가는데 옆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스호스텔 표시 같은데 마을 표시입니다. 미니버스들이 산지앙과 주변마을을 이어줍니다. 하지만 반은 트럭인 더 작은 봉고가 있습니다.

 

 

 

탁구 대국 중국...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래도 우리를 이깁니다. 헝그리 정신이 느껴지지요?

 

 

 

소학교에서 만난 꼬마입니다. 국가빈곤지구로 지정된 곳이라 옆에 번 듯한 3층짜리 건물을 나라에서 새로 지어줬습니다.

 

 

 

여자 애들은 상당히 붉은 색 옷들을 많이 입더군요. 카메라를 들이밀자 모두들 자지러지듯이 도망가더군요. 오른쪽 남자에는 쥐불놀이 통을 들고 있습니다. 통 크지요?

 

 

 

좋은 장면이었는데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아깝다...

 

 

 

잡화점입니다. 이 생선이 그렇게 멋있게 보인다는 분이 있네요. 저는 그다지 땡기는 사진은 아닌데... 사람마다 느낌은 다 다르니까... 실물보다는 느낌이 조금 덜 한 사진입니다. 기술이 부족해서...

 

 

 

중국의 소황제입니다. 정말 옷 많이 입힙니다. 걷지도 못할 정도로... 

 


산지앙 사진 3(Sanjiang Phot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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