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Vietnam and South-West China #2
하노이, 하롱베이, 사빠, 윈난성, 쓰촨성, 충칭 25 Jul. ~ 26 Aug. 2004

 

 


하노이에서 하롱베이에 송홍(紅河, Red River)에 있는 추옹두옹 다리를 건넙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만 건널 수 있는 다리입니다. 그 옆에 있는 롱비엔 다리는 기차와 사람이 도보로 건널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의 물결에 깜짝 놀랐습니다. 호치민보다 오토바이 숫자가 훨씬 적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배를 타는 하롱시티까지는 3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에 1시간 30분 정도 가서 휴게소에서 한 번 쉬는데 각종 수공예품을 팝니다. 베트남 커피 한 잔 마시세요.
 

 

 

 

 

 


베트남 관공서들은 대부분 노란색 건물입니다.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알파벳이 보입니다.

 

 

 

 

 

 

 


하롱시티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모두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 음료수만 사서 마시면 됩니다. 캔 음료수는 하나에 1만동입니다. 식당에서 ODC 투어의 파워를 느꼈습니다. 그릇 하나하나에 모두 ODC Tour라고 적혀 있더군요.
 

 

 

 

 

 

 


드디어 출발입니다.
 

 

 

 

 

 

 


제가 탔던 배와 똑같은 배가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뒤쪽에 보인느 도시가 하롱시티입니다. 그리고 ODC Tour의 배처럼 큰배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1층은 선실이고, 2층은 식당입니다. 그리고 지붕에 일광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맥주, 청량음료, 물 등은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먹고 이름만 적어 두면 나중에 내릴 때 한꺼번에 계산합니다.
 

 

 

 

 

 

 


사실 옆에 있던 배가 조금 부러웠습니다. 여자들 무지 많더군요.
 

 

 

 

 

 

 


비치 패션으로 변신하기 직전...
 

 

 

 

 

 

 


조금 더 벗었습니다.
 

 

 

 

 

 

 


배가 출발했습니다. 다른 배들은 조금 작아 보이죠? 날씨가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처음에 대형 석회 동굴에 들렸습니다. 이런 곳이 지천에 깔렸으니 미군이 아무리 폭격해도 이길 수가 없지요? 영화 인도차이나에서도 이런 동굴에 은신합니다.
 

 

 

 

 

 

 


석회 동굴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하롱시티에서 가까운 곳이라 배들이 많습니다. 당일로 다녀오는 투어는 이곳에 들리고 근처에서 수영을 하겠지요? 왕복 6~7시간 버스를 타는 거리이므로 적어도 1박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묵었던 선실입니다. 선풍기와 개인 욕실이 있습니다. 그래도 밤엔 조금 더우니까 문을 열어 놓으면 모기들이 달려 듭니다. 바르는 모기약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트레킹 갈 때도 아주 도움이 됩니다.
 

 

 

 

 

 

 


하롱이 下龍이라지요? 그래서인지 선미에 용 조각을 해두었더군요.
 

 

 

 

 

 

 


구비구비 바다 사이를 빠져 나가다보면 어디선가 해적선도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
 

 

 

 

 

 

 


선장 보조입니다.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러더군요. 밥해주는 아줌마도 한 분 계셨고, 5~6명의 선원이 손님들을 아주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 뒤쪽에 보이는 해변 같은 곳에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해가 뉘엇뉘엇지자 세 명의 서양 아가씨가 제가 있는 배로 옮겨 왔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이배에서 저배로 옮겨타기도 하는가 봅니다.
 

 

 

 

 

 

 


카약 할 때 조금 작은 배로 옮겨탑니다. 카약을 싣고 다니는 카약 프로그램 전용 배라고 나 할까?
저도 처음 해봤는데 뭐 배울 것도 없습니다. 구명조끼입고 저어보면 압니다. 제일 잘 나갈 때가 제일 잘 젓는 것입니다.
 

 

 

 

 

 


같은 배에 탔던 덴마크 커플입니다. 82년생...
 

 

 

 

 

 


뛰어요!
 

 

 

 

 


 


저녁에 잘 때 함께 붙어 있었던 배인데 아무튼 밤 12시에도 술먹고 뛰어내리더군요. 뒈지려고...
 

 

 

 

 

 


 


달도 뜨고 별똥별도 떨어지고... 월량대표아적심을 흥얼거려봤습니다.
딱 두 가지를 가지고 가지 않아 무지 아쉬웠습니다. 바르는 모기약과 CDP Player... 살사가 어울리는 밤이었는데...
주변 바다는 정말 목욕탕처럼 물이 잔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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