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Germany)

 

 

한국 배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독일의 도시는 뮌헨과 하이델베르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스테르담과 하이델베르크 사이에 있는 쾰른에서 기차를 갈아타므로 미리 공부 좀 한 사람들은 쾰른 성당을 잽싸게 다녀올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묵을 경우 1시간이면 프랑크푸르트를 갈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쾨테 생가를 방문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뮌헨에서는 노인슈반스타인 성이 있는 퓌센에 당일로 많이 다녀오지만 저라면 퓌센보다는 짤스부르크나 인스부르크를 추천합니다. 역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들입니다. 독일에 관한 정보는 http://www.germany-travel.net/(영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수도 베를린, 옛 동독 영토였던 라이프찌히, 한자동맹 도시였던 뤼벡과 함부르크입니다. 그날을 위하여...

 

 

쾰른 대성당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 기차를 갈아타면 보통 쾰른에서 갈아타게 됩니다. 대표적인 고딕양식 건축물인 쾰른 대성당이 역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조금 서두르면 껍데기는 찍을 수 있고, 다음 기차를 타기로 마음 먹으면 찬찬히 둘러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인 강에도 한 번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하이델베르크에 저녁에 숙소가 예약되어 있다면 쾰른에도 괜찮은 미술관이 있으므로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높이가 157미터나 됩니다. 28mm 광각 렌즈라 겨우 다 들어왔습니다. 기적적으로 2차 대전 당시 폭격에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쾰른 성당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휑할 정도로 높습니다.. 여긴 비둘기 방지 장치가 없네요. 보통 유럽의 성당들은 비둘기가 앉지 못하도록 얼기설기 그물망을 처 놓았답니다.

 

 

 

생고어(St. Goar) 건너편의 라인강변 마을입니다. 고속기차를 타고 달리지만 말고, 완행기차를 타고 가다가 경치 좋은 곳이 나오면 한 번 내려보세요. 유레일 패스의 장점이기도 하죠? 아무데나 내리고 아무 곳에서나 탈 수 있다는 것이...

 

 

 

역시 라인 강변의 예쁘장한 마을입니다. 라인 강변에는 성이 꽤 많답니다. 그래서 성(城) 탐방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독일에서는 사내 아이가 태어나면 이렇게 생긴 주석 두껑이 있는 사기로 만든 맥주잔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기념품으로도 많이 팔리는데 저는 사와서 맥주 한 번 부어 마시고는 꽃병으로 조금 이용하다가 지금은 그냥 방치해 둔 상태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시가지와 강을 내려다 보고 찍었습니다.

 

 
 

이 번엔 아래쪽에서 성을 향해서 찍었습니다. 올라가면 사발면도 팔고 그럴 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배낭 여행객과 패키지 여행객이 뒤썩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성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일종의 구시가지입니다. 기차역이 있는 신시가지에서 성까지 오려면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그런 종류의 맥주집입니다.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되므로 한국보다 술값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네카르 강에 놓여있는 다리입니다. 건너가면 헤겔이 산책했다는 철학자의 길이 나옵니다. 철학자의 길 걷는 사람 중에 헤겔 읽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학력고사 보느라 정반합은 외었는데 저도 헤겔은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철학자의 길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성의 야경이 멋집니다.

 

 

 

다시 성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전경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신시가지 전경입니다. 로마시대의 유적부터 현대식 고층빌딩까지 역사가 아주 오래된 도시입니다. 멋진 미술관과 박물관도 꽤 많은 곳입니다.

 

 

 

너무 오래되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독일을 빛낸 사람들...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입니다. 뒤쪽으로 고층건물들이 보입니다.

 

 

 

역시 프랑크푸르트의 구시가지입니다. 한 손에 저울, 한 손엔 칼...정의의 천사인가?

 

 

 

디즈니 만화에서 백설공주 성의 모델이 된 노인슈반스타인 성... 입장료 꽤 셉니다. 문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한국 여행객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뮌헨에서 퓌센가는 기차는 우리나라 경춘선을 연상시킬 정도로 여름철엔 한국 배낭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노인슈반스타인 성 아래있는 호언가우 성에서는 바그너가 살았답니다.

 

 

 

호언가우 성 입구입니다. 역시 이 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배낭 여행객들 많습니다. 국민소득 8천불 나라에서 국민 소득 3만불 하는 나라로 여행간 것이 죄라면 죄지요!

 

 

 

일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뮌헨 근처 다카우 수용소 정문입니다. 대부분의 유태인 수용소가 폴란드나 체코 땅에 있었습니다. 다카우 수용소는 독일 안에 있었던 유태인 수용소입니다. 실질적으로 유태인보다 더 많은 러시아인들이 수용소에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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