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ada, Spain, July 2003

 

 


고속철도, 정말 끝내주는 녀석이다.
덕분에 아침에 마드리드를 출발해서 꼬르도바 찍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까지 왔다.
까를로스 5세 궁전의 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은 하루에 6,600명밖에 들이지 않는다.
아침 7시에는 줄을 서야지 당일 티켓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패키지라 미리 예약이 되어 있다.
예약 시간도 잘 지켜야 한다. 궁전에는 한 번에 400명 이상이 머물지 않게 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lhambra-patronato.es/ingles/inforgenrl/informain.htm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해석하면 붉은 요새이다. 9세기 경 요새로 그 역사를 시작했다.
 

 

 

 

 

 

 


13~14세기 요새 기능을 갖춘 궁정으로 바뀌었다.
 

 

 

 

 

 

 


전투 장면 부조, 1492년 1월 2일 이사벨 여왕과 뻴리뻬 왕이 그라나다에 입성함으로써 스페인의 이슬람 시대는 종말을 고했다. 이후 크리스트교에 함락된 알함브라는 까를로스 5세의 왕궁과 수도원, 교회 등으로 바뀌었다.
 

 

 

 

 

 

 


드디어 이슬람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는 나싸리에스 궁전으로 들어간다.
 

 

 

 

 

 

 

 


그늘에 들어오니 조금 시원하다.
 

 

 

 

 

 

 


지중해식 건물이라 단열 효과를 높이게 위해 벽의 두께가 엄청나다. 그리고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목조창.
 

 

 

 

 

 


아랍어로 알라라고 써 놓았다는데...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니...
 

 

 

 

 

 

 


아라베스크 문양
 

 

 

 

 

 


빠띠오데 멕쑤아르, 1365년에 완성된 회의실
 

 

 

 

 

 


알함브라에서 내려다 본 그라나다 대성당
 

 

 

 

 

 


하얀색 벽과 붉은색 지붕들... 산뜻함과 고색창연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성채였던 알까사바에서 가장 높은 감시탑인 또레 델라 벨라... 1492년 여기 십자가가 걸렸다.
한 동안 여기에서 종을 쳐서 주변 평야지대에 관개 시간을 알려 좋다고 한다.
 

 

 

 

 

 

 


건너편 산중턱은 알바이씬으로 현재 그라나다에서 아랍적인 요소가 가장 많이 남은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동굴에 집시들이 굴을 뚫고 살면서 플라멩고를 추곤 했다. 지금 집시들은 모두 떠나고 없지만 동굴은 바로 바뀌고, 관광객들을 위해 여전히 플라멩고를 공연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기념 촬영
 

 

 

 

 

 


안뜰에 해당하는 빠띠오 데 아라야네스.
 

 

 

 

 

 

 


은매화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건너편은 대사들의 방. 군주의 공식 알현실

 

 

 

 

 

  


빠띠오 데 로스 레오네스. 124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곳이다. 12마리의 사자가 분수대를 받치고 있다.
 

 

 

 

 

 

 


기둥은 모두 대리석으로... 하지만 목재의 분위기를 준다.
 

 

 

 

 

 


 


아라베스크... 각각의 색이 뜻하는 바가 있었는데...
 

 

 

 

 

 

 


살라 데 로스 아벤쎼라헤스 입구
 

 

 

 

 

 

 


안에서 밖으로...

 

 

 

 

 

 

 


자연 채광
 

 

 

 

 

 


스페인식 내정은 자연과 벗하는 우리의 정원과 딱 반대다.
 

 

 

 

 

 

 


어느 정도 제재를 가해야 이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정원에는 꼭 분수가 있다.

 

 

 

 

 

 

 


실용과 미의 조화... 서울시도 잘 살펴보면 이런 식으로 해 놓았다.
 

 

 

 

 

 

 


알함부라 서쪽에 붙어 있는 야외정원
 

 

 

 

 

 


멕시코 민요 '제비' 가사 및 번역(김쌤)

Aben Hamed al partir de Granada 아벤 하메드는 그라나다를 떠날 때
Su corazón destrozado sintió 심장이 찢어지는 걸 느꼈네
Y allá en la Vega al perderla de vista 저 언덕 너머 그라나다가 시선에서 사라질 때
Con débil voz su lamento expresó. 가느다란 목소리로 한숨을 토해내네

Ay! cual te envidio al mirar 아이! 널 바라보니 얼마나 부러운지
Que te alejas 넌 멀어지누나
Ave felíz de dicha y de placer 행운과 복락의 행복한 새여
Mis ecos lleva a la pátria 내 목소리의 메아리는 조국을 향하지만
A donde nunca jamás yo volveré. 난 결코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하리

A donde irá veloz y fatigada 빠르고도 지친채로 어디로 가니
La golondrina que de aquí se va 여기서 떠나가는 제비여
O si en el viento se hallará extraviada 바람 속에서 길을 잃고 있구나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á. 피난처를 찾지만, 만나지 못하였느냐

Junto a mi lecho le formaré su nido 내 머리맡에 너의 둥지를 만들어주리
En donde pueda la estación pasar 거기서 한 철을 보낼 수 있도록
Tambien yo estoy en la región perdido 나 역시 실향의 처지에 있구나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아 하늘이여, 난 날 수도 없으니

Dejé tambien mi patria idolatrada 나 역시 이상향 조국을 떠나 왔네
Esa mansión que me miró nacer 내가 태어나는 것을 보았을 그 저택을
Mi vida es hoy amante y angustiada 오늘 내 삶은 그리움과 고통에 빠졌네
Y ya no puedo a mi mansión volver. 내 살던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Ave querida, amada peregrina 사랑하는 새여, 친애하는 순례자여
Mi corazón al tuyo estrecharé 내 심장은 너에게 다가 가네
Oiré tu canto tierna golondrina 네 노래를 들으마, 부드러운 제비여
Recordaré mi patria y lloraré. 내 조국을 회상하며 난 눈물 흘릴 거야.

 

 

 

 

 

 

 


야외 정원에선 플랑멩고 공연이...

 

 

 

 

 

 

  


하지만 밤에 알바이씬에 있는 동굴에 플라멩고 공연을 보러갔다.

 

 

 

 

 

 

 


장점은 관객과 공연자의 거리가 가깝다는 것...

 

 

 

 

 

 

 


함부로 박수치면 안된다. 박수치는 사람들도 공연자이다.

 

 

 

 

 

 

 

 

 

 

 

 

 

 

 

 

 

 

 

 

 

 

 

 

 

 

 

 

 

 

 

 

 

 

 

 

 

 

 

 

 

 

 

 

 

 

 

 

 

 

 

 

 

 

 

 

 

 

 

 

 

 

 

 

 

 

 

 

 

 

 

 

 

 

 

 


유럽에서 부러운 것 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도 웨이터로 일한다는 것이다.
아! 알함브라 멋진 야경 사진을 찍었는데 스캔을 하지 않았다.
분명히 예전에 스캔해서 사용했는데, 못찼겠다. 다음에 스캔할 때 잊어 버리지 않고 추가해야지!

 

 

 

 

 

 

 


왜 어젯밤에는 이런 살사바 광고를 보지 못하였을까? 호텔 바로 앞에 붙어 있었는데... 

 

 

 

 

 

 


모두들 떠나고 다시 혼자 되었다. 론다 거쳐서 모로코로 가야지... 비디오 가게가 영화간 갔네!
모로코에 관한 여행서적을 사러 시내를 돌아다녔다. 의외로 영어 서적을 파는 서점은 호텔 가까이 있었다.

 

 

 

 

 

 

 


스페인엔 아직도 공중전화가 그럭저럭 장사가 되나 보다. 

 

 

 

 

 

 

 


붉은 계통의 꽃들이 많다. 하얀색 건물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이제서야 구 시가지 둘러보기...

 

 

 

 

 

 

 


함세계적인 여행지답게 골목길을 아주 잘 꾸며 놓았다.
그라나다나 꼬르도바 등 아랍풍 도시의 매력은 골목길이다.

 

 

 

 

 

 

 


플라멩고의 고장

 

 

 

 

 

 

 


이사벨 여왕과 콜럼부스

 

 

 

 

 

 

 


스쿠터도 꽤 많이 타고 다닌다.

 

 

 

 

 


알함브라행 버스 

 

 

 

 

 

 

 


길 안내 

 

 

 

 

 

 

 


대성당의 모퉁이 

 

 

 

 

 

 

 


버스를 타고 역으로... 

 

 

 

 

 

 

 


론다행 3076 열차, 그라나다 13:55출발, 론다 16:30 도착, 10.30 유로...
재수좋게 13:44에 도착해서 표를 끊었다. 자리는 널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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