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te/Brugos, Spain, July 2003

 

 


에구! 머리야! 어젯밤 마신 포도주와 소주로 급체로 인한 멀미 때문에 계속 헤맨다. 로마시대때부터 있었던 올리떼를 오전에 방문한다. 나바라 왕의 주거지로 이용되었던 빨라시오 레알 데 올리떼가 멋지게 남아 있는 곳이다. 1406년에 지어진 곳으로 1920년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고 현재 성의 일부는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올리떼는 빰쁠로냐에서 남쪽으로 40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현재 3천 명이 사는 작은 도시이다.
올리떼 시청 홈페이지(스페인어)
http://www.olite.es/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역시 시골 지역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노인과 어린이들 뿐...
 

 

 

 

 

 

 


성의 건축이 좀 특이하다. 무데하르 예술까들이 아술레호스(세라믹 타일의 일종)로 내부를 꾸몄다.
 

 

 

 

 

 


산따마리아 라 레알 성당은 13세기 왕가의 예배 장소였다고 한다. 티브이 안테나들을 어디에 숨겨두었을까?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답다.
 

 

 

 

 

 

 

 


올리떼는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바람이 심한 곳인가 보다. 풍력발전이...

 

 

 

 

 

 

 


넓은 평원의 중앙에 자리잡은 성과 마을... 특이하게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왕은 성에 앉아 밖에서 치뤄지는 마상경기를 구경했다고 한다.
 

 

 

 

 

 

 


그렇게 크지 않은 작은 성이었다. 하지만 놀이 동산의 모형 성처럼 미로가 많았다. 눈에 보이는 꼭대기는 거의 다 올라가봤다. 그러면 반대편 성루에서 일행들이 소리친다. 어이...
 

 

 

 

 

 

 


 

 

 

 

 

 


 

 

 

 

 

 

 


 

 

 

 

 

 

 


2층에도 이런 정원이 있었다.

 

 

 

 

 

 

 


 

 

 

 

 

 

 


올리떼를 출발하여 부르고스로 가는 길은 아주 비옥한 땅이었다.

 

 

 

 

 

 

 


산띠아고 순례길은 빰쁠로냐-로그로뇨-부르고스-레온 등 가스띠야이레온 지방의 북쪽을 동서로 관통한다.

 

 

 

 

 

 

  


현재 인구 16만명의 부르고스는 서기 884년에 세워진 도시로 스페인에서는 정치적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1073년부터 가스띠야와 레온 왕국의 연합수도였으며 1492년 그라나다를 함락시키고 바예돌리도로 수도를 옮겨갈 때까지 그 역할을 했다. 그리고 현재는 아주 젊은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행 안내소에서 받아본 안내서에서는 밤에 문화 행사가 무지 많았다. 여기서 묵고 싶을 정도로...
 

 

 

 

 

 


 

 

 

 

 

 


 


부르고스 대성당의 남문인 뿌에르따 델 라 꼬로네리아이다. 1230년에 건축된 것으로 예수를 중심으로 네 명의 복음서가들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열두 사도가 조각되어 있다.
 

 

 

 

 

 

 


남문 바로 앞에 있는데... 누구인지 까먹었다. 몸에 잔뜩 종기가 나 있었는데...
 

 

 

 

 

 

 


정문이 서쪽으로 나있다. 오후에 가야지 사진빨 받는다.
 

 

 

 

 

 

 


부르고스는 엘시드(1043~1099)로 먹고 사는 듯한 인상을 준다. 대성당 안에 엘시드의 무덤이 있다. 본명은 로드리고 디아스 데 비바르...
 

 

 

 

 

 


성당이 점심 시간에 문을 닫아 더위에 허덕이며 도시의 이곳저곳을 방황했다.
 

 

 

 

 

 

 


성당 서쪽면

 

 

 

 

 

 

 

 

 

 

 

 

 

 


뿌에르따 데 산따 마리아
 

 

 

 

 

 

 


남서쪽에서 바라본 대성당.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으로 1221년에 건립되었다. 3세기에 걸쳐 건축되어 여러 가지 양식이 혼합되었으나 대부분 고딕양식으로 보여준다.
 

 

 

 

 

 

 


성당만 구경하고 너무 더워 나무 그늘에서 쉬었다. 도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리오 아르라손을 따라 녹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구시가지는 강의 북쪽에 신시가지는 강의 남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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